지난 3월 11일 일본 대지진이.. 정말 역사에 길이남을 정도의 대지진으로 -_-; 게다가 후쿠야마.. 방사능.. 여튼.. 그 이후 유학생들이나.. 외국인들은 대부분 자국으로 돌아가는 분위기이고.. 나도 마침 학교도 방학.. 알바 사장도 캐나다로 가버리고 해서 일시 귀국하기로하고 19일에 한국으로 돌아갔다가 지난 12일에 다시 돌아왔다~ 6개월만에 한국에 간거였지만 진해에서는 친구도 없고 그래서 ㅋ 군항제 기간동안 아르바이트나 좀 하면서 보냈다.. 2011년 봄의 진해 벚꽃~ 군항제에서 한 비누 만들기 알바~ 옆 코너에서 한 비누방울 ~ 이게 인기 제일 좋았다!! 애들이 정신을 못차림 -ㅅ-;; 이번엔 알바 때문에 저녁에 여좌천에 갔따~!! 그리고 알바 끝나고 하루 쉬고 12일에 다시 일본으로 컴백했다~..
고향인 진해인 나로선 어렸을때부터 벚꽃을 지긋지긋하게 봐왔지만 막상 떠나오니 엄청 그리워진다. 그래서 올해는 벚꽃이 만개했을때 맞춰서 진해에 내려갔다. 사람이 없는 편이 좋으므로 은근히 벚꽃 만개시기와 벚꽃축제(군항제) 시기가 엊갈리기 바랬지만 벚꽃축제 마지막 주말에 만개해서 덕분에(?) 축제도 즐기고 왔다 일기예보에선 비온다 했으나 역시나 구라청은 실망시키지 않고 틀려주심 약간 쌀쌀하긴 했지만~~ 정말 좋은시기에 내려갔다 벚꽃이 만개한데다 조금씩 흩날리기까지!! 소복히 쌓인 벚꽃잎들 경화역.. 지금은 이사했지만 경화역근처에서 20년을 넘게 살았기때문에 이동네는 다 꾀고있다 ㅋ 그런데 카메라 들고 관광객 포스를 하고 있다보니 버스 내릴때 내가 경화역보다 한코스 앞에서 내리려고 하니까 기사 아저씨께서 경화..
- Total
- Today
- Yesterday
- postcrossing
- Java
- 인디
- 잡담
- Mac
- 에픽하이
- 일기
- 일어일기
- 진해
- Linux
- 도쿄
- epik high
- 음악
- 아사가야
- 드라마
- 안드로이드
- 신주쿠
- 락
- 공연
- 포스트크로싱
- 책
- 일본
- 서울숲별밤축제
- 영화
- 사진
- 야마다 타카유키
- 노래
- 여행
- android
- 코이데 케이스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